닉쿤 "신봉선과 `우결` 하고 싶었다"

  • 등록 2010-10-26 오후 6:15:26

    수정 2010-10-26 오후 6:15:26

▲ 닉쿤(사진=SBS)

[이데일리 SPN 연예팀] 2PM의 닉쿤이 신봉선을 아내로 삼고 싶었다고 털어놔 화제다.

닉쿤은 최근 26일 방영될 SBS `강심장` 녹화에 참석해 “신봉선과 결혼하고 싶었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출연진과 스태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닉쿤은 ‘강심장’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실은 맨 처음에 내가 바랐던 아내는 신봉선이었다”고 밝혔다

닉쿤의 발언에 모두 당황한 가운데 닉쿤이 신봉선을 점찍었던 이유와 결국 신봉선을 포기하고 빅토리아와 부부가 된 사연 등이 공개돼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닉쿤은 현재 가상결혼 상대자인 빅토리아에 대해 ”진짜 여자친구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강심장` 녹화에는 닉쿤 외에 2PM 우영, 투애니원 산다라박, 박봄, 싸이, 윤손하, 가인, 장미인애, 윤승아, 김경록(VOS), 황광희(제국의아이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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