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52kg 감량 후 의사들이 성형수술 권유”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후 성형수술 권유를 받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후 성형수술 권유를 받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권미진은 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개그맨 정종철과 출연해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권미진은 ‘성형수술을 했냐’라는 질문에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까 얼굴이 달라졌다”라며 “다이어트 후 의사들이 성형수술을 굉장히 권유를 많이 하신다. 몸이 바뀌었으니 얼굴을 바꾸라고 하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조금씩 나아지는 나 자신을 더 지켜보고 (성형에) 도전을 해 보겠다”라고 덧붙였다.

권미진 성형수술 권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미진 성형 안 해도 될 것 같은데”, “다이어트에 성형까지 하면 몸이 너무 힘들 것 같다”, ‘권미진 충분히 많이 예뻐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헬스걸’로 얼굴을 알린 권미진은 2년간 103kg에서 51kg으로 무려 52kg이나 감량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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