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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브라질에서 귀국한 이영표와 조우종의 ‘우리동네 FC’ 복귀로 기대감을 한껏 높이는 가운데, 개그맨 양상국이 ‘우리동네 FC’ 골키퍼로 합류해 첫 신고식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양상국에게 ’우리동네 FC‘ 첫 골키퍼 데뷔 무대였다면, 강호동에게는 ’우리동네 FC‘ 공격수로 ’첫 필드‘에 나서는 경기였다. 경기 전까지만 해도 구멍이 되지 않을까 걱정을 불러일으켰던 강호동은 최전방에서 파워 넘치는 대포슛을 쏘며 우려를 불식하는 놀라운 활약을 이어갔다. 이 같은 강호동의 ’반전 활약‘에 이광용 캐스터는 “강호동의 숨소리가 중계석까지 들리는 듯 하다”며 기대이상의 선전에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