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납품처로는 국내 대형 철강유통업체를 비롯해 자동차 생산업체, 구조용·배관용 파이프 생산업체 등이 있다.
제이슨앤컴퍼니는 2020년 기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664억원, 영업이익 13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양호한 실적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철강산업의 호황으로 약 988억원의 매출과 6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중국산 스테인레스강에 대한 반덤핑(AD) 규제로 국내 수입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제이슨앤컴퍼니는 발빠르게 대응해 AD조사 직후부터 관련 대응방안을 준비했다. 201 강종은 AD 부과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제인슨앤컴퍼니는 국내 제조사 및 중국 TISCO 등 해외 공급 파트너사들과의 견고한 관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가능했다.마이더스AI 관계자는 “제이슨앤컴퍼니는 최근 5년간 500억원 이상 연매출과 평균 1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꾸준히 달성해 왔다”며 “제인슨앤컴퍼니는 현재 스테인리스강 관련 사업에만 집중할 계획이지만 향후 설비투자와 하치장 설치, 취급품목 확대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방안을 수립해 국내 대표 특수강 종합유통 및 가공기업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