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는 8일 오후 조직위 서울사무소에서 ㈜한국삐아제와 도서 1만권 기부 등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참여와 홍보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경원 위원장을 비롯해 박종관 한국삐아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삐아제에서 기부한 도서는 대회기간 동안 용평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강릉빙상경기장 등 3개소에 위치한 입장권 현장판매소에서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입장권 소지자 및 구매자(예매자 포함)에 한해 1매당 1회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지급되는 도서의 종류는 어린이 창작 아동도서 80여종으로 권당 시중 판매가격은 1만원 선이다.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입장권은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www.2013sopoc.org) 배너창 또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