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설리, 네티즌 열애 의혹 제기에 "사실 무근" 일축

  • 등록 2017-03-16 오후 5:17:42

    수정 2017-03-16 오후 5:17:42

지드래곤과 설리(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네티즌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YG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 모두 16일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특히 일각에서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지드래곤이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는 주장을 제기하자 “원래부터 비공개로 운영했던 계정”이라며 어처구니없어했다.

네티즌들은 지드래곤과 설리가 비슷한 디자인의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증거로 제시하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두 사람이 놀이공원에서 함께 찍힌 사진도 열애설을 주장하는 근거가 됐다. 지드래곤과 설리는 구하라, 가인 등 친분 있는 연예인 동료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간 사진이 SNS에 올라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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