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 LG화학 폴란드의 수율문제로 매출인식 지연에 따른 기저효과와 올 1분기 SK이노베이션(헝가리), LG화학(국내), 중국 EVE 등 주요 고객사의 포메이션 장비 검수 완료로 2차전자장비 매출액이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설치장비의 검수완료로 매출 인식을 예상하며 올해 매출액 추정치는 2024억원으로 전년대비 38%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도 57% 늘어난 279억원에 영업이익률은 13.8%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올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조정하며 적정주가를 2만2000원에서 2만4500원으로 높인다”며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1655원에 적정 주가수익비율(PER) 14.9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
그는 “중대형 전지 제조설비 케팩스(Capex)에서 화성공정이 36~38% 수준으로 포메이션(Formation)과 사이클러(Cycler)를 공급하는 피앤이솔루션이 2차전지 케팩스 사이클 최대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