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010950)=NICE신용평가는 S-Oil의 선순위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AA+) 전망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변경. 2020년 연간기준 이익창출규모의 대폭 저하 이후 중기적으로 실적 회복이 예상되나, 과거(2014~2016년간) 대비 이익창출력 회복은 완만할 것으로 판단. 2020년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수급여건 저하, 산유국간 갈등에 따른 유가 급락 등으로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1조73억원의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 대규모 투자 등으로 재무부담이 높아진 상태인 가운데, 당초 예상대비 재무부담 수준의 완화가 지연될 전망. 회사는 대규모 투자진행 등에 따라 부족자금 발생이 이어지며 연결기준 순차입금 규모가 2016년 말 5083억원에서 2020년 3월 말 7조1497억원(리스부채 3202억원 포함)으로 크게 증가한 상태. 순차입금/상각전영업이익(EBITDA는 2019년 말 5.9배에 달하였으며, 2020년 말에는 단기 EBITDA 급감으로 일시적으로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
△SK인천석유화학=NICE신용평가는 SK인천석유화학 선순위 무보증 사채의 신용등급(AA-) 전망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변경. 2020년 연간 전체적으로 영업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기적인 실적 회복도 과거(2014~2016 년간) 대비 완만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판단. 2020년 들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부진, 산유국간 분쟁 발생에 따른 유가 급락 등으로 회사는 2020년 1분기 4555억원의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 2018~2020년 1분기간 부족자금 발생이 이어진 가운데, 2019년 신종자본증권인 RCPS(발행잔액 0.8조원)를 영구채 발행(0.6조원, 회계상 자본) 및 여타 차입조달을 통해 상환하며 차입금 규모가 증가한 상태. 순차입금의존도는 2017년 말 18.6%에서 2019년 말 35.9%, 2020년 3월 말 44.6%로 상승, 과거대비 채무부담이 상당 폭 증가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