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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주요 크레딧 공시]포스코건설, ‘A+’로 상향 外

  • 등록 2020-10-21 오전 7:50:09

    수정 2020-10-21 오전 7:50:09

△포스코건설 재무제표 추이(자료:NICE신용평가)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다음은 지난 20일 주요 크레딧 공시다.

포스코(005490)건설=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포스코건설의 장기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상향 조정하고, 안정적(Stable) 등급 전망을 부여. 포스코건설 등급 상향조정은 △북경 포스코센터 매각, 브라질 CSP 증자를 통한 공사대금 회수 지원 등 포스코 계열의 직간접적 지원이 지속되고 있는 점, △송도 개발사업의 재개로 미수채권이 회수됐고 분양대금 유입이 이뤄져 이를 바탕으로 차입금을 대규모 상환해 재무안정성의 개선이 이뤄진 점, △우수한 주택 분양실적을 바탕으로 개선된 수준의 잉여현금 창출능력 유지가 예상되는 점 등을 반영. 포스코건설은 올해 6월 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 133.2%와 순차입금의존도 2.9%를 기록하는 등 재무안정성 지표가 우수한 수준. 이는 송도 개발사업 재개를 통해 기존 사업으로부터 발생한 대위변제 금액과 미수채권이 회수됐고, 신규 분양사업의 대금 유입이 이뤄짐에 따른 것.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기존 송도 개발사업과 관련한 공사미수금은 모두 회수됐고 회사가 채무인수 등의 직·간접적인 신용공여를 제공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차입잔액은 약 1조7000억원(회사 신용공여한도 약 7000억원). PKG별 분양 추이 및 부지의 공시지가 등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으로 회사 투입자금의 회수 및 PF 상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 또 지난 2018년 9월 북경 포스코 센터 지분(지분율 49%, 처분금액 3511억원)을 포스코차이나에 매각. PF 리파이낸싱에 따른 대여금 회수 및 상기 지분 매각 등의 효과로 2020년 6월 말 차입금을 2017년말 대비 약 6000억원 감축했으며, 향후 개선된 수준의 재무 안정성 유지를 전망. 포스코건설은 지난 9월 말 가결산 연결 기준 매출액 약 5조6000억원, 영업이익 3000억원 수준을 기록. 분양성과가 우수한 주택 현장의 수익 인식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 중이며 대규모 프로젝트의 준공, 입주에 따른 기성 수령으로 별도 기준 2500억원의 영업현금흐름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현금흐름 및 재무안정성을 지속 중. 포스코건설은 2019년 상반기 이라크 쿠르드 카밧 화력발전소와 필리핀 마신록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의 공기지연 등에 따른 추가원가 발생으로 인해 영업수익성이 악화(2019년 연결 기준 세전영업이익(EBIT)/매출액 3.2%)된 바 있음. 다만 나신평은 해외 프로젝트 관련 손실충당금 설정, 기 분양 민간건축 프로젝트로부터의 수익인식을 고려할 때 포스코건설의 중단기적으로 양호한 영업수익성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해태제과식품(101530)=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해태제과식품 무보증사채 등급(A)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 해태아이스크림 매각절차가 예정대로 완료됨에 따라 재무부담이 크게 완화. 해태아이스크림 매각대금 유입(총 1325억원, 계약금 140억원 포함)과 실적호조로 2019년 말 2894억원까지 확대됐던 연결 순차입금이 1400억원 대로 감소했으며, 처분이익을 인식하면서 부채비율도 상당 폭 개선. 해태제과식품은 매각자금 대부분을 차입금 상환 및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어서 당분간 개선된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 또 적자사업부 매각과 잔존 부문 경쟁력을 고려할 때, 개선된 수익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 영업적자가 지속되 온 빙과 부문 매각으로, 동사 이익창출력 저하 요인이 제외. 잔존 부문은 건과 사업 중심으로 확고한 브랜드인지도와 제과시장 내 우수한 영업지위 등을 바탕으로 양호한 수익창출력을 유지할 전망. 특히 빙과 사업 매각은 잔존사업 부문 영업 합리화, 생산 및 물류 효율화 등에 사업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계기도 될 것으로 예상. 아울러 완화된 차입부담과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토대로 양호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전망. 빙과 부문 매각대금 유입으로 큰 폭으로 순차입금이 감소하면서 재무 커버리지 지표가 개선(연결기준 순차입금/상각전영업이익(EBITDA), 2019년 말 4.8배 → 빙과 부문 매각완료 후 2배 내외 추정). 매각차익에 따른 법인세 납부액 증가와 생산설비 이전(대구공장 건과 부문 등) 및 공장신축 등으로 자금소요가 증가할 수 있으나, 적자 부문 매각 및 잔존 부문 실적호조 전망 등을 감안할 때, 순차입금/EBITDA 지표는 향후에도 현 등급에 부합하는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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