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美 체류 중 앙드레김 비보 접하고 침통

  • 등록 2010-08-12 오후 11:28:28

    수정 2010-08-13 오전 8:38:44

▲ 이다해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이다해가 미국 체류 중 12일(한국시간)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비통해 했다.

이다해 소속사 관계자는 “이다해가 앙드레김 선생님의 비보를 인터넷으로 접한 뒤 너무 놀라서 미국에서 전화를 걸어왔다. 소속사에서는 이다해의 전화를 받고 앙드레김 선생님의 사망 소식을 알았다”고 밝혔다.

이다해는 영화 `현의 노래` 크랭크인을 앞두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지난달 말 어머니와 함께 미국으로 갔다. 15일 귀국할 예정이었는데 비보를 접한 것.

이 관계자는 “이다해는 앙드레김 선생님 패션쇼 무대에 수차례 모델로 나서는 등 인연을 맺어왔다. 앙드레김 선생님도 이다해를 예뻐해 주셨다”며 “편찮으시다는 말에 앙드레김 선생님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병원을 물어봤는데 가르쳐 주지 않아가 보지도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앙드레김은 대장암에 폐렴증세로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12일 오후 7시25분 7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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