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남격` 출연 후 "변한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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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10-05 오후 6:24:36

    수정 2010-10-05 오후 6:24:36

▲ 박칼린 교수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박칼린 호원대학교 방송연예과 교수가 장안의 화제가 됐던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합창단`출연 이후 친정격인 뮤지컬 무대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박 교수는 5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틱틱..붐!`(연출 이항나) 프레스콜에 음악 슈퍼바이저 자격으로 참석했다.

박 교수는 `남자의 자격` 출연 이후 대중적 관심으로 인해 돌아온 뮤지컬 무대에서 달라진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저는 어디로 떠났던 것이 아니었기에 돌아온 것이 아니다"며 "그렇기 때문에 변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지난 7월 초부터 `남격 합창단`의 음악감독으로 섭외됐다. 이후 9월 초 `남격 합창단`이 거제전국합창대회 출전 때까지 합창단을 이끌며 감동의 하모니를 연출했다. 이 과정에서 박 교수의 리더십이 주목받으며 사회적인 신드롬으로까지 번졌다.

그러나 박 교수는 남격 합창단을 지도하던 중에도 본업인 뮤지컬 무대를 지키며지난 8월 중순부터 `틱틱..붐!` 음악 슈퍼바이저로 참여했다.

박 교수는 `남자의 자격`에 얽힌 에피소드를 묻자 "주변 지인들로부터 평소 연습실에서처럼 왜 TV에서도 똑같이 했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제가 좀 독하긴 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 감독이 음악 전반을 조율한 `틱틱..붐!`은 예술에 대한 열정 속에서 불꽃처럼 살다가 요절한 천재 작곡가 조나단 라슨의 유작으로 서른을 앞둔 젊은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와 패기, 꿈에 대한 희망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1월7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되며 신성록과 강필석이 남자 주인공 존 역에 여자주인공 수잔 역에는 윤공주, 마이클 역에는 이주광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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