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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팀의 공격수이자 주장인 박주영이 아스널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기 위해 영국으로 이동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프랑스 언론들은 박주영이 릴과 계약을 앞둔 상황에서 갑지가 입단을 거부하고 갑자기 영국행 비행기를 탔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영국 BBC가 이같은 내용을 보도하면서 박주영의 아스널행은 더욱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스널은 최근 프랑스 릴에서 제르비뉴를 영입한 것을 비롯해 알렉스 옥스레이드-체임벌린, 조엘 캠벨 등을 영입한 바 있다.
하지만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사미르 나스리를 바르셀로나와와 맨체스터 시티로 떠나보낸 상황에서 스타급 선수들을 데려와야 한다는 팬들의 압박은 점점 심해지고 있다. 때문에 최근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카카 등 거물급 플레이어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