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먹방, 타오-시우민 식신 서열 1, 2위 ‘먹성 과시’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과 타오는 ‘식신로드’에 출연했다. 사진- Y-STAR 식신로드 제공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가 먹방(먹는 방송)에 도전했다.

식신로드 측은 “최근 엑소 멤버 시우민과 타오는 ‘식신로드’에 출연, 아이돌 리얼 먹방의 진수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시우민과 타오는 꽃미남 외모와는 사뭇 다르나 젊은 혈기에 걸맞은 엄청난 식성을 과시하며 ‘식신로드’ 세 MC를 위협하기도 했다는 후문.

특히 시우민과 타오는 엑소 12명 중 식신 서열 1, 2위를 다투는 멤버라고. 타오는 패밀리 사이즈 보다 훨씬 큰 파티 사이즈 피자 한 판을 혼자 다 먹을 정도라며 새로운 식신돌 등극을 예고했다.

시우민 또한 “잘 먹어서 얼굴이 빵빵하다. 중국팬들이 ‘만두’라는 별명을 지어줬다”며 남다른 먹성을 보여줬다.

이날 시우민과 타오는 먹방 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한 개인기까지 유감없이 발휘해 대세돌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엑소의 ‘식신로드’ 나들이는 31일 낮 12시 Y-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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