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신과 함께’ 저승차사 ‘강림’역 긍정적 검토 중”

  • 등록 2013-11-21 오후 6:26:17

    수정 2013-11-21 오후 6:26:17

공유 신과함께. 배우 공유가 영화 ‘신과 함께’ 출연 제의를 받았다. 사진-tvN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공유가 영화 ‘신과 함께’ 출연 제의를 받았다.

공유 측은 21일 “공유가 영화 ‘신과 함께’의 주인공 강림 역 캐스팅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시나리오가 수정 중이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출연하게 된다면 내년 초부터 촬영에 들어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신과 함께’(감독 김태용)는 인간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과정을 담아낸다. 공유가 제의받은 역할은 주인공 강림 역이다. 강림은 죽은 이들을 저승으로 데려가는 저승차사로, 강인하고 정 많은 캐릭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유는 오는 12월 24일 영화 ‘용의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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