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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박수홍, 체중 15kg 빠져…여전히 힘들어하고 있다"

  • 등록 2021-05-12 오후 7:29:09

    수정 2021-05-12 오후 7:29:09

박수홍(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친형과 빚고 있는 갈등 및 논란들 속 체중이 15kg이나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홍의 한 지인은 “박수홍이 이번 일로 여전히 힘들어 하고 있다”고 걱정하며 이 같이 전했다. 이번 일로 인해 박수홍이 얼마나 큰 충격과 스트레스에 사로잡혀 있는지를 설명한 것.

박수홍이 갈등을 빚고 있는 형제는 데뷔 초부터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해온 박진홍 메디아붐엔터테인먼트 대표다. 지난 3월 박수홍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댓글을 통해 형제의 갈등이 처음 알려졌다. 댓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본인이 박수홍의 지인이라며 “30년 동안 박수홍의 매니저를 한 친형과 형수가 박수홍의 모든 출연료, 돈을 관리했고 계약금과 출연료를 제대로 정산해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네티즌은 형과 형수가 미지급한 금액이 100억이 넘으며 아파트 3개, 상가 7~8개를 취득했고 월세만 4천 만원 이상을 부당 취득했다고 덧붙였다.

의혹이 확산되자 박수홍은 SNS을 통해 형과 형수가 운영하는 전 소속사에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라며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제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면서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박수홍은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라며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저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형과의 갈등을 인정했다.

이후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은 박수홍의 친형 박진홍 대표 및 배우자가 합의 의지를 보이지 않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알렸다. 결국 형제의 갈등이 법적 다툼으로 번진 것이다.

형과의 갈등이 시작된 후 연락처를 바꾼 박수홍은 현재 변호사, 여자친구 등 몇명을 제외하고는 연락도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측근을 통해 동생과 갈등은 93년생 여자친구 때문에 시작됐다고 주장한 박진홍 대표는 12일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또 한번 동생의 여자친구와 만남이 불발된 후 갈등이 시작됐다며 박수홍의 통장은 아버지가 관리하고 있으며, 횡령은 동의할 수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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