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2012]왕기춘, 러시아 선수에 패...금메달 좌절

  • 등록 2012-07-30 오후 11:10:47

    수정 2012-07-30 오후 11:12:56

왕기춘, 사진=AP/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유도 간판스타 왕기춘(24.포항시청)이 결승 문턱에서 아쉽게 주저앉았다.

왕기춘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유도 남자 73kg 이하급 준결승전에서 만수르 이사에프(러시아)에게 지도에 의한 유효를 내줘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왕기춘의 금메달 목표는 좌절되고 말았다. 4년전 베이징올림픽 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그친 데 이어 올림픽에서의 불운이 계속 이어졌다.

하지만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한 왕기춘은 올림픽 2연속 메달에 도전하게 된다.

64강전부터 연승 행진을 이어오며 4강에 오른 왕기춘은 힘이 좋은 이사에프에게 경기 초반 다소 고전했다. 3경기 연속 연장전 승부를 펼치다보니 체력이 많이 떨어져있었다.

설상가상으로 앞선 경기에서 다친 왼쪽 팔 통증 때문 잡기싸움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왕기춘은 이사에프의 공세를 적절히 막으면서 반격의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2분30초를 남기고 지도를 받으면서 유효 하나를 내주고 말았다.

포인트에서 뒤진 상황에서 왕기춘은 공격 시도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히려 이사에프에게 누르기 공격을 당할 뻔 하는 등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다.

1분을 남기고 왕기춘은 마지막까지 필사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끝내 득점을 얻지 못하고 무릎을 꿇고 말았다.

이사에프는 마지막에 거의 공격을 하지 않고 왕기춘의 공격을 막기에 급급했다. 하지만 심판은 이사에프에게 끝내 지도 등의 벌칙을 주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장원영, 달콤한 윙크 발사
  • 치명적 매력
  • 안유진, 청바지 뒤태 완벽
  • 동성부부 '손 꼭'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