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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재명, 청와대 아닌 감옥으로 가야 할 사람"

  • 등록 2021-10-17 오전 11:29:26

    수정 2021-10-17 오전 11:29:26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대장동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향해 “청와대가 아닌 감옥으로 가야 할 사람”이라고 일갈했다.

(사진=연합뉴스)
홍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간에 대장동 비리를 두고 서로 물고 뜯는 양상은 참 보기 사납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홍 의원은 “내가 보기에는 이 후보는 대장동 비리의 주범으로 청와대가 아닌 감옥으로 가야 할 사람으로 보인다”며 “꺼꾸로 아직은 추측에 불과한 소문을 근거로 윤석열 후보를 공격하는 것은 자신이 다급한 상황에 몰렸다는 것을 반증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곧 대장동 비리 설계에 관여한 남욱 변호사가 귀국한다고 하니 믿기 어렵지만 검찰수사가 성역이 없는 수사인지 한번 지켜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후보의 ‘대장동 대출 수사 봐주기’ 의혹을 제기하며 “아무래도 구속될 사람은 이재명이 아니라 윤석열 후보님 같다”고 밝혔다. 이는 윤 후보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주임검사로서 대장동 관련 대출을 제외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윤석열 캠프 측은 “네거티브 거짓공세”라고 반박했다.

윤 캠프의 김병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장동 개발 비리가 이재명 게이트임이 너무도 분명해지자 코메디 같은 프레임으로 또다시 물타기를 하고 있다”며 “부산저축은행 사건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억지를 쓰는 것 보니 이재명 후보가 급하긴 급한가 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이것부터 진실을 밝히고 ‘대장동 이재명 게이트’ 자진해서 특검부터 받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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