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선물하기 1위는 `파티용 바비큐`

선물하기 론칭하고 6~26일 매출 분석
  • 등록 2021-12-28 오전 9:13:09

    수정 2021-12-28 오전 9:13:09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한 3주 동안 홈파티용 바비큐 플래터가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26일까지 집계한 순위를 나열하면 바비큐 식품에 이어 베이커리와 디저트, 유아동용품, 뷰티상품 등이 뒤를 이었다.

이 기간 마켓컬리 선물하기 매출 비중은 일평균 10% 성장했으며 지난 23일 52%로 크게 증가했다.

컬리는 모이기 어려운 연말이지만 마켓컬리를 통한 간편한 주문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하기를 많이 이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선물하기 매출 1위 상품은 ‘존쿡 델리미트’의 파티용 바비큐 플래터(3~4인용)다. 바비큐 백립과 할라피뇨 백립, 슈바인 학센, 킬바사 등 풍성한 구성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선물용 과일로 인기 있는 ‘향기가득 샤인머스켓 2kg’, 독일 빵으로 유명한 ‘나폴레옹’의 슈톨렌, 버터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는 ‘라콩비에트의 플뢰르 드 셀 버터(15gx30개입)’와 프리미엄 디저트인 ‘고디바’ 초콜릿 케이크가 뒤를 따랐다.

전체 선물하기 상품 중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인 상품군은 베이커리와 디저트로 약 23%의 비중을 차지했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먹는 독일 빵 ‘나폴레옹’의 슈톨렌이 가장 많이 팔렸다.

유아동 상품군은 전체 선물하기 매출의 약15%를 차지하며 다음 순위에 올랐다. 유아동 상품 중에서 인기 있는 상품은 완구류로 ‘하베브릭스의 블루투스 피아노드럼’과 ‘브루더의 MAN 소방차와 헬멧’이 6위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매출이 전날보다 43% 증가한 점에서 급하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뷰티 상품은 약 12%의 비중을 차지했다. ‘에르메스‘의 로즈 에르메스 로지 립 인핸서 로즈 아브리코테 14’ 상품이 차지했다.

마켓컬리의 모바일 선물하기 상품은 총 2300여개로 베이커리, 디저트, 건강식품, 과일, 커피 등 식품 외에도 화장품, 향수, 유아동용품, 꽃, 가전제품 등 비식품의 비중도 약 50%를 차지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 '미녀 골퍼' 이세희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