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친환경 캠페인 ‘바당길, 깨끗하길’ 동참

제주올레·한국관광공사 기획…제주 해양 쓰레기 수거
  • 등록 2022-11-24 오전 8:39:41

    수정 2022-11-24 오전 8:39:41

한국엡손 임직원 120여명이 제주도에서 환경 정화 캠페인 ‘바당길, 깨끗하길’에 참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엡손)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한국엡손은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한국관광공사가 기획한 친환경 캠페인 ‘바당길, 깨끗하길’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제주도 해양 쓰레기를 여러 기관과 단체가 연대해 함께 수거하는 내용이다. 엡손 임직원 120여명은 제주 올레 4코스 당케포구 앞에서 모인 후 해비치 호텔 인근 해안가까지 이어지는 해변길을 도보로 이동하며 캠페인 전용 쓰레기 수거 도구를 이용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엡손은 이번 해변 정화 캠페인을 시작으로, 자사가 보유한 친환경 기술뿐만 아니라 인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사회 공헌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엡손은 열을 발생시키지 않아 에너지 소모를 낮춰주는 친환경 프린팅 솔루션 ‘히트프리(Heat-Free)’와 헌 종이를 새 종이로 만들어주는 제지 머신 ‘페이퍼랩’ 등 고유의 창의적 친환경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엡손은 내년까지 전 세계 모든 제조 현장의 동력을 재생 에너지로 100% 전환하겠다는 RE100을 선언하고,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 기술 개발에 1조원을 투자하는 등 환경 친화 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엡손이 현재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첫째도 환경, 둘째도 환경”이라며 “실질적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고민하고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엡손은 기후 난민 어린이를 위한 티셔츠 제작, 소외 계층 연탄 나눔, 서울의료원 친환경 힐링 프로젝트, 사랑의 벽화 그리기, 노인복지센터와 은평천사원 후원 등 다방면으로 CSR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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