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 "故 백남봉, 딸처럼 대해줬다"

  • 등록 2010-07-29 오후 7:23:40

    수정 2010-07-29 오후 7:23:40

▲ 현숙(사진=권욱 수습기자)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효녀가수 현숙이 또 다른 아버지를 떠나 보냈다.

현숙은 29일 오후 6시30분께 고(故) 백남봉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평소 저를 딸처럼 대해주셨다"며 "소식을 듣고 방송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과 같은 병이셔서 더욱 마음이 쓰였다"며 "이제 하늘로 가셨으니 고통 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기를 바란다"고 고인의 가는 길을 배웅했다.

현숙의 모친은 중풍으로 쓰러진 뒤 오랜 세월 투병해오다 지난 2007년 6월 흡인성 폐렴으로 작고했다.

백남봉은 2009년 4월 폐암 진단을 받았고 최근 폐렴 증세가 겹쳐 어려움을 겪었다. 고인은 28일 오후부터 증세가 급격히 악화됐고 다음날 오전 8시50분께 사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