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이덕화 "큰 병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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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10-28 오후 5:41:08

    수정 2010-10-29 오후 2:14:58

▲ 이덕화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이덕화의 입원에 대해 측근이 큰 병이 아니라며 소문 진화에 나섰다.

이덕화의 한 측근은 “이덕화가 매년 받는 정기검진을 오늘(28일) 받았는데 나이가 60세에 가까워지다 보니 혈관이 좁아질 조짐이 있다고 해서 치료를 받았을 뿐”이라며 “혈관에 약물을 투여하는 간단한 치료로 걱정할 만한 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측근은 또 “내일이나 모레 퇴원할 예정인데 현재 출연 중인 SBS 드라마 `자이언트`의 촬영 스케줄이 오늘과 내일(29일)까지 비어 있어 촬영에는 지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덕화는 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입원한 것으로 전해져 팬들을 걱정시켰다.

이덕화는 `자이언트`에서 황태섭 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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