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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14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생명을 75-70(15-22 21-17 23-23 16-8)으로 물리쳤다.
경기 초반 삼성생명에 뒤처져 가던 신한은행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삼성생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결국 마지막 4쿼터가 돼서야 이연화, 하은주 등의 활약으로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이연화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먼저 수비부터 하려고 노력했다. 박정은의 공격 리바운드가 좋아서 자리만이라도 지키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8라운드 때 다쳤지만 몸 상태는 좋은 편이다"는 이연화는 "3-0으로 챔프전에 진출하고 싶지만 잘 모르겠다. 오늘 안 된 부분 보완해서 2차전 때는 더 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