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 류현진, 남은 관문은 '내일 아침'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16-07-08 오후 12:58:57

    수정 2016-07-08 오후 12:58:57

류현진.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LA 몬스터’ 류현진(29.LA 다저스)이 아쉬운 복귀전을 치렀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에 선발 등판, 4.2이닝 동안 8피안타 2볼넷 6실점으로 부진했다.

중요한 건 그 다음이다. 내일 아침, 류현진이 어떻게 눈을 뜨느냐가 더 중요하다.

국내 트레이닝 코치들은 하나같이 “류현진이 복귀한다는 건 의학적으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재활 등판과 실제 등판은 모든 것이 다르다. 안 쓰던 힘을 쓰게 되면 또 다른 부위에 불편함이 생길 수있다. 복귀전 보다 중요한 건 그 이후 몸 상태”라고 입을 모았다.

일단 구속에 대해선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류현진은 1회 평균 146km의 공을 던졌다. 최고 구속은 148km까지 나왔다. 2회에도 145km정도가 나왔다.

류현진은 3회와 4회에도 빠른 공을 던졌다. 평균 구속은 조금 떨어지기는 했지만 146km 이상을 꾸준히 보여줬다. 힘이 급격히 떨어지지는 않았음을 증명한 것이다.

그러나 5회는 달랐다. 류현진의 구속은 눈에 띄게 떨어졌다. 최고 구속은 143km가 나왔지만 평균 구속은 140km를 밑돌았다.

류현진의 구속이 떨어지자 샌디에이고 타자들의 방망이가 매섭게 돌아갔다. 맷 캠프와 얀게르비스 솔라르테에게 연속 2루타를 맞았고 알렉스 디커슨에게는 3루타도 맞았다. 야수 도움도 받지 못했지만 잇달아 정타를 허용한 것은 사실이었다.

확실히 몸 상태가 받혀줘야만 앞으로의 성공도 자신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결과였다.

과연 내일 아침, 류현진은 밝은 얼굴로 운동장을 향할 수 있을 것인가. 모두가 그의 밝은 얼굴을 기다리고 있다.

▶ 관련기사 ◀
☞ [정철우의 애플베이스볼]'퐁당 피칭' 헥터, 오늘은 긁히는 날일까
☞ [정철우의 애플베이스볼]삼성-LG '홈.원정 징크스' 누가 웃을까
☞ [정철우의 애플베이스볼]임창용, 넥센전 1점차 악몽 지울 수 있을까
☞ [정철우의 애플베이스볼]'좌완 킬러' 변신 롯데, 천적 차우찬도 잡을까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2026 동계올림픽 개막
  • 포스트 김연아
  • 45세 황보 복근
  • "너~ 콕 찍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