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는 홈페이지의 ‘코로나19 긴급대응’ 게시판을 통해 전국 교회 및 부속기관 주소지 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강원도 76곳, 경기도 243곳, 경남 74곳, 경북 46곳, 서울 170곳, 전남 65곳, 전북 63곳, 충북 39곳, 충남 42곳, 광주광역시 98곳, 대구광역시 23곳, 대전광역시 31곳, 부산광역시 38곳, 인천광역시 65곳, 세종특별자치시 2곳, 울산광역시 20곳, 김해시 11곳, 제주도 9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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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희가 파악한 자료가 부정확할 수도 있고, 신천지 내부에서도 광범위한 자료를 긴급히 내다보니 오류가 있을 수도 있다”며 “두 자료를 크로스체크해 방역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국내 확진자 556명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총 465명으로 늘었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306명이다. 청도대남병원 관련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총 1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