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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흡연 논란 임영웅, 부산 해운대구청에도 과태료 납부 [전문]

  • 등록 2021-05-12 오후 7:50:11

    수정 2021-05-12 오후 7:50:11

임영웅(사진=뉴에라프로젝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실내 흡연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가수 임영웅이 서울 마포구청에 이어 부산 해운대구청에도 과태료를 냈다.

임영웅의 매니지먼트를 담당 중인 뉴에라프로젝트는 12일 낸 입장문에서 “해운대구 보건소에 (임영웅이 사용해온) 무니코틴 액상에 대한 성분표 등을 첨부해 충실히 소명했다”며 “이에 대해서 관청은 ‘소명한 내용으로 보면 무니코틴 액상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나 7개월 전에 부산에서 사용한 액상이 현재 소명한 것과 동일하다는 것에 대한 검증이 어렵다’는 사유로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가 임영웅이 서울 마포구의 한 금연 건물 안에서 흡연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임영웅이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열린 ‘미스터트롯’ 콘서트 당시 미성년자 가수 정동원과 함께 있는 대기실에서 흡연을 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뉴에라프로젝트는 “많은 분께 상심과 염려 끼쳐 깊이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내며 사과했다. 다만 “임영웅은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을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전날 임영웅이 마포구청에 과태료를 냈다는 사실을 먼저 알렸다. 이날 낸 추가로 낸 입장문에서 뉴에라프로젝트는 “법에 정한 과태료 부과 기준은 사용한 대상물이 담배 또는 니코틴이 함유된 것으로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과태료 부과 상황으로 보면 행위 자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것이 법이 정한 기준에 부합하는가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더 이상의 혼란을 막고자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으며 과태료를 납부했다”면서 “본 사안으로 인해 많은 분께 불편드린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다음은 뉴에라프로젝트 입장문 전문.

뉴에라프로젝트는 해운대구 보건소에 저희가 사용해온 무니코틴 액상에 대해 성분표 등을 첨부하여 충실히 소명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관청은 소명한 내용으로 보면 무니코틴 액상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나, 7개월 전에 부산에서 사용한 액상이 현재 소명한 것과 동일하다는 것에 대한 검증이 어렵다는 사유로 과태료를 부과하였습니다.

법에 정한 과태료 부과의 기준은 사용한 대상물이 담배 또는 니코틴이 함유된 것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과태료 부과 상황으로 보면 행위 자체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것이 법이 정한 기준에 부합하는가에 대해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뉴에라프로젝트는 더 이상의 혼란을 막고자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으며 과태료를 납부했습니다.

본 사안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께 불편 드린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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