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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바이오, 검진센터 진출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키움

  • 등록 2021-10-18 오전 7:57:21

    수정 2021-10-18 오전 7:57:21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키움증권은 18일 피플바이오(304840)에 대해 내년 검진센터 진출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피플바이오는 혈액 내 올리고머만을 특이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멀티머검출시스템(MDS) 기술 기반의 알츠하이머병의 진단검사 제품인 올리고머화 베타-아밀로이드(OAβ)를 2018년 4월 국내판매 허가를 받아, 2018년 하반기부터 공급하고 있다”며 “지난 10월 15일에는 전국 KMI한국의학연구소 검진센터에 알츠하이머병 조기검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허혜민 연구원은 “KMI는 연 검진인원 100만명 이상이며, 서울에 3개소 포함 전국 5개 지역에 총 7개소를 보유하고 있다”며 “내년 검진센터 및 병원과 의원 등 기타 채널에도 확대, 신규 출시해 본격적인 테스트 데이터를 확보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허 연구원은 “50만건 이상의 데이터가 확보된다면 보험 수가 심사도 가능할 수 있어, 검진센터 등을 통해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의료기술 평가 관련해서도 현재 진행 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병의원 진입 확대도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피플바이오의 올해 실적은 코로나19 영향 지속과 검진센터 출시 지연으로 지난해(매출액 5억원) 대비 부진이 예상되나, 2022년 보건소 채널 영업 재개와 검진센터 출시 확대 등으로 80억원으로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

허 연구원은 “2022년 국내 알츠하이머병 진단 잠재 시장규모가 약 2000억원으로 추정돼, 매출 80억원은 알츠하이머 진단 전체 시장의 약 4% 수준이다”며 “2023년에는 매출액 250억원, 이익 70억원의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2020년 말 유럽 CE 인증을 완료해 유럽 시장 진출이 가능하다”며 “2022년에는 파트너십을 통한 유럽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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