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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주]실적 개선 종목에 주목…DB하이텍·롯데칠성 등

  • 등록 2022-05-22 오후 12:09:40

    수정 2022-05-22 오후 12:09:40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증권가는 2분기 실적이 긍정적으로 보이는 업종과 종목에 주목했다. 증시 변동성이 심해지면서 실적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22일 유안타증권이 추천한 종목은 DB하이텍(000990), POSCO홀딩스(005490), 기업은행(024110) 등이다. DB하이텍은 8인차 파운드리 장기호황으로 실적 전망치가 지속적으로 상향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배 미만이라는 점에서 저평가 매력도 충분하다고 봤다.

POSCO홀딩스의 경우 중국 코로나19 봉쇄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1분기 이미 영업이익이 전년비 43.9% 증가한 2조3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호실적을 냈지만, 2분기에도 기대감이 이어질 전망이다. 중국은 추가 신규 확진자 발생 억제를 위해 주요 도시 봉쇄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국내 철강업체들의 반사이익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업은행(024110) 역시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컨센서스에 대손비용률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돼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선제적 코로나19 충당금 약 2600억원을 적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대손비용률은 35bps(1bps=0.01%)를 기록하며 2020년 대비 27bps 개선에 성공했다. 하반기부터는 대출 포트폴리오 개선에 따른 차별화 된 순이자마진(NIM)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봤다.

하나금융투자는 LS(006260) ELECRIC과 한섬(020000)에 주목했다. LS ELECTIC의 경우 전력기기 매출 증가 등에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비 73.7% 늘어난 406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성적도 기대해볼만하고 봤다. 전력인프라 수주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연내 매출 성장 기대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한섬 역시 실적에 대한 기대감덕분에 주간추천주에 이름이 올랐다. 2분기까지 국내 소비 여력에 기반한 강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지난달 매출도 15% 성장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중장기 불확실성에도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6.5배로 실적 대비 저평가 돼있다는 점도 매력 요인으로 꼽혔다.

SK증권은 롯데칠성(005300)을 추천했다. 주력 카테고리인 탄산 내 제로 음료 제품 시장 점유율이 늘어나고 있는데, 지난해 대비 약 두 배의 성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지난 2020년부터 분기별로 개선된 주료 부문 영업이익률은 11.1%를 기록했다. SK증권은 가격 인상 등으로 인한 가수요에도 코로나19 기간동안 준비해온 펀더멘털 변화들이 주류 부문 실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대덕전자(353200)의 경우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등 역시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SK증권의 러브콜을 받았다. 신규 라인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부담은 점차 늘어나겠지만 업황 수급 상황을 고려하면 이익 개선 속도가 이를 능가할 것이라고 봤다. 국내 패키지 기판 업체 중 상대적 매력도 역시 우위에 있다는 평가다.

코스닥 종목 중에서는 RFHIC(218410)삼성전자(005930)·직납을 통한 미국 디시네트워크 진입 전망에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하나금융투자의 추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상반기 글로벌 반도체 업체와의 합작법인 설립도 이뤄질 전망이다. 에스에프에이반도체(036540)가 2분기는 물론 올해 영업이익이 상향조정됐다는 이유로 SK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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