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 3월부터 매주 '수요공감' 열어

11월 24일까지 28회 진행
첫 무대는 김복만 전통연회
  • 등록 2021-02-24 오전 6:40:01

    수정 2021-02-24 오전 6:40:01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국립부산국악원은 전통문화 예술인을 지원하고, 지역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요공감’을 개최한다.

‘수요공감’은 오는 3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28회 진행된다.

3월 3일 열리는 수요공감의 첫 무대는 꽹과리 분야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김복만(국가무형무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의 전통연희다.

3월 10일에는 가야금 가락의 풍성함을 보여주는 최미란(부산가야금연주단 단장)의 가야금 독주회가 열린다.

3월 17일에는 오경희(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의 서공철류 가야금 산조와 양금 산조를 복원 연주해 재조명하는 무대를 갖는다.

3월 24일에는 지현아(영동 난계국악단 수석 단원)의 가야금 병창으로 가야금 연주와 함께 단가와 판소리, 민요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

3월의 마지막 무대는 사람의 육성과 가장 닮은 음색을 가진 아쟁의 소리를 담은 정선겸(신민속악회 ‘바디’ 단원)의 독주회이다.

관람료는 8000~1만원.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 및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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