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열리는 수요공감의 첫 무대는 꽹과리 분야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김복만(국가무형무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의 전통연희다.
3월 17일에는 오경희(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의 서공철류 가야금 산조와 양금 산조를 복원 연주해 재조명하는 무대를 갖는다.
3월의 마지막 무대는 사람의 육성과 가장 닮은 음색을 가진 아쟁의 소리를 담은 정선겸(신민속악회 ‘바디’ 단원)의 독주회이다.
관람료는 8000~1만원.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 및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