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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트로 효능 시험은 57% 이상 진행됐고, 유효물질 도출 비율(Hit rate)은 타깃 단백질마다 다르나 0.59%에서 60%까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현재 나와 있는 57%(약 4078여 개)의 인비트로 효능 시험 결과를 기준으로 서로 다른 공개된 4개의 표준 소프트웨어들과 비교했을 때 유효물질 도출 비율(Hit rate) 및 효능 시험 비용(Cost)에서 1.6배 더 많은 유효물질 도출과 2.3배 더 낮은 효능 시험 비용을 보인 딥매처의 성능을 강조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새로운 신약 유효물질 탐색 프로젝트도 가동할 예정이다. 유망한 치료제 타깃 단백질을 시작으로 딥매처를 이용해 다수의 후보물질 발굴에 착수하며 하반기에 공개되는 딥매처 2.0 서비스 버전은 600개 타깃으로 그 범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이사는 “딥매처에 대한 성능 고도화를 지속해서 진행해왔으며, 현재는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상태”라며 “고도화된 딥매처는 AI 신약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그 자체로서의 가치도 있지만, 효능이 검증된 유효물질에 대해서는 기술이전 혹은 자체 파이프라인 구축을 통해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