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종석이 1일 대만에서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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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이종석이 대만에서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종석은 1일 대만 네오스튜디오에서 ‘동감 인 타이완’으로 데뷔 이래 처음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종석은 SBS 수목미니시리즈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영화 ‘관상’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두달 전부터 심혈을 기울였다.
이종석의 소속사인 웰메이드 스타엠 측은 “이종석은 촬영 중간중간 ‘사랑해도 될까요’ ‘친구’ 등의 노래를 연습했다”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기대감에 팬들과의 만남을 기다려왔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첫 대만 방문임에도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TV프로그램 주간지 등 매체 인터뷰가 쇄도하고 현장 취재 열기도 남 달랐다는 전언이다. 이종석은 “대만에 처음왔는데도 이렇게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종석은 대만에서 돌아온 직후 ‘너의 목소리가 들려’ 촬영에 합류했다. 이종석은 극중 초능력을 가진 신비한 소년 수하로 배우 이보영 윤상현 등과 호흡을 맞춘다.‘내 연애의 모든 것’ 후속으로 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