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예비남편' 정성윤, MH엔터 전속계약..'연기인생도 2막'

  • 등록 2013-08-29 오후 6:15:30

    수정 2013-08-29 오후 6:15:30

정성윤.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예비 품절남’ 정성윤이 연기 인생도 2막을 열게 됐다.

정성윤은 M.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오는 10월 개그우먼 김미려와 결혼하는 정성윤은 ‘인생 제2막’과 함께 연기에 대한 새 출발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문용성 M.H 엔터테인먼트 이사는 “정성윤은 배우로서의 열정, 무궁무진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배우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성윤은 지난 2000년 네티앙 CF로 연예계에 입문해 스타 등용문으로 알려졌던 동아제약 박카스 CF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드라마 ‘일지매’, ‘오늘만 같아라’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피앙세 김미려와 연극 ‘미운남자’에 동반 캐스팅 돼 예비 동반자로서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정성윤은 내달 6일 서울 강남 논현동 마리아주스퀘어에서 1살 연상의 개그우먼 김미려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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