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정 "위문공연, 기회만 된다면 언제든 OK"

  • 등록 2021-06-17 오후 5:34:32

    수정 2021-06-17 오후 5:34:32

브레이브걸스 유정(사진=브레이브엔터)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위문공연 꼭 가고 싶습니다.”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기회가 된다면 위문열차 공연을 꼭 가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17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한 미니 5집 ‘서머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렇게 관심을 많이 받고 시선이 집중된 게 이번이 처음”이라며 “3개월 전까지 놀고 있었는데, 이렇게 활동을 하게 돼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문열차는 스케줄이 되고 시간이 되고 기회가 된다면 꼭 가고 싶은 무대”라면서 “코로나 때문에 위문공연을 잘 못가고 있는데, 위문공연이든 어떤 공연이든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브레이브걸스는 17일 오후 6시 미니 5집 ‘서머퀸’(Summer Queen)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치맛바람’(Chi Mat Ba Ram)은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시원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K팝 대표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가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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