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홍길동으로 다시 태어나다

                    [이데일리TV 옥남정 PD] 유키스의 막내 동호군이 미래 전사로 다시 태어났다고 합니다. 애니메이션 <홍길동 2084> 언론 시사회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금요일었습니다. 유키스의 동호군이 더빙을 맡은 애니메이션 영화 홍길동의 언론 시사회가 있었는데요.

동호 인터뷰) 안녕하세요 이데일리 시청자 여러분 홍길동의 더빙을 맡은 유키스의 동호입니다 반갑습니다

동호가 더빙을 맡은 <홍길동 2084>는 2084년 미래도시인 율도시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이 율도시티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홍길동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유키스 - 동호

동호 인터뷰) 옛날 홍길동 이야기를 2084년 판으로 바꾼 애니메이션이고요 또 역할에서 홍길동 역할을 맡았고요 미래 홍길동이니까 세련되고 잘생겨진 것 같아요

동호는 이번 애니메이션 영화 홍길동을 통해 첫 더빙 연기에 도전했다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캐릭터와의 호흡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다고 합니다.

동호 인터뷰) 호흡인 것 같아요 대사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호흡을 해줘야 되고 특히 칼싸움이나 격투씬 있을때는 때리는 호흡도 해야 되고 맞는 호흡도 해야 되고 호흡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제일 기억에 남는 대사는 흡하 이런 것 밖에 없습니다

특히 올해 18살이 된 동호는 지난달 주민등록증을 만들었다고 해서 자랑을 한 적이 있는데요. 그래서 당시 소감 한번 들어봤습니다.

동호 인터뷰) 받으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달라지는 건 못느꼈거든요 나오자 마자 은행에 가서 여권이나 이런거 갖고 갓어야 되는데 지갑하나에 카드하나로 해결 된게 행복하고 만족감을 느낀 것 같습니다

동호가 소속되어있는 그룹 유키스는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이라 좀처럼 한국에서 볼 수가 없는데요 도대체 한국 활동은 언제 하는 건가요?

동호 인터뷰) 일본에서 살면서 일본 활동하고 있고요 얼마 안 있으면 한국에서도 앨번 정규 2집 나오기 때문에 tv에서 저희 나오면 많이 응원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형들과 떨어져 꿋꿋이 제작발표회를 마친 동호가 마지막으로 인사를 전했는데요

동호 인터뷰) 애니메이션 8월 18일날 개봉하니까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앞으로 많은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동호 될테니까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동호가 더빙한 홍길동 2084는 국내최초 3D 입체 애니메이션으로 태어났다고 하니까요. 여러분들게 많은 사랑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