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앞치마 두르고 초밥·건어물 파니..

  • 등록 2012-04-27 오후 3:15:31

    수정 2012-04-27 오후 3:15:31

▲ 유키스 동호(맨 오른쪽)가 강릉 중앙시장에서 최문순 도지사 등과 함께 초밥을 팔고 있다(사진제공=AMG글로벌)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강원도 강릉 중앙시장에서 앞치마를 걸치고 직접 초밥과 건어물을 팔았다. 지역 경제 살리기에 한몫 톡톡히 했다는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유키스는 지난 21일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강릉시 중앙시장과 주요 거리에서 일일 판매 활동에 나섰다. 거리 홍보부터 시작한 멤버들은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관계자들과 함께 초밥, 건어물 등을 직접 판매했다.

또한 유키스는 지역 명물을 전통시장 상품권을 통해 구매하기도 하고 그 물건을 경매에 내거는 재미도 더했다. 게릴라 콘서트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유키스를 보러 온 일본, 동남아 팬들과 국내 팬들로 특산물 판매대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유키스의 이러한 활동은 그들이 강원도 경제 홍보대사이기 때문이다. 무늬만 홍보대사가 아닌 꾸준히 몸으로 실천하며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유키스 멤버들의 모습이 긍정적인 반향을 낳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유키스 덕분에 행사 후 1주일이 지났는데도 시장 활성화의 여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흐뭇해했다.

유키스 소속사 관계자는 "새 앨범 발표와 동시에 홍보대사 행사 스케줄이 잡혀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할 수도 있었으나 멤버들 본인이 의미 있는 자원봉사에 기쁨을 느끼고 강한 의욕을 보여 만사를 제치고 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하지만 부족한 부분도 많았다. 앞으로도 강원도 경제 홍보대사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키스는 최근 새 미니앨범 `도라 도라`(Doradora)를 발표하고 국내 각 주요 음원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유키스(사진제공=NH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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