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박세리가 현재 살고 있는 대전 집의 위치는 대전 유성구 구암동 소재로 과거 이 지역의 법원장 관사가 있던 부지다. 관사에는 고법원장.지법원장 거주용과 관리인 주택 등 3채가 들어서 있었으며 대지 2340㎡에 전체면적 991㎡ 규모다.
지난 2000년 6월 부친과 공동명의로 공개 입찰했으며 약 8억 5100만원에 낙찰받은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사는 공직자 거주용으로 너무 크다는 여론에 따라 경매에 부쳐졌다.
박세리는 과거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현재 거주 중인 대전 집의 설계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오랜 외국 생활로 경험한 넓고 높은 외국 집을 모티브로 삼아 집을 직접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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