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위메프오는 광주은행과 제휴를 맺고 광주은행 앱에서 ‘음식배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 (사진=위메프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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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공배달앱인 위메프오는 광주은행 앱의 ‘마이데이터’ 음식배달서비스를 전담한다. 은행 앱에서 제공하는 배달주문 시스템을 이용하면 위메프오 배달 시스템이 연동돼 위메프오 앱 없이도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31일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주은행 앱으로 1만 원 이상 주문 시 3000 위메프오 포인트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 위메프오 포인트를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광주 상생 카드를 이용할 경우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위메프오는 광주 공공배달앱으로 광주 지역 소상공인에게 0~2%의 중개수수료만 부과하고 있어 이번 서비스가 사용자와 소상공인 상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메프오 관계자는 “광주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양사 모두 브랜드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가맹점의 매출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위메프오는 올해에도 사용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 배달 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