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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제는 “교육계를 떠나 제 인생 통틀어서 존경하는 인물 톱3 안에 드는 분이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조정식도 “저는 이분이 나오셔야 완성된다고 생각한다”며 국어 입시계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지닌 뉴티처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국어 공부법’에 대한 편견들이 쏟아져 나왔다. ‘목동맘’ 장영란은 “목동 엄마들 사이에 ‘국어는 집 팔아도 어렵다’는 말이 있다”라며 국어가 입시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국어 때문에 5수를 한 ‘입시전략멘토’ 미미미누도 “안된다”고 고개를 저으며 목동맘들의 의견에 동의했다. 전현무는 “저 때도 그랬다. 영어, 수학은 하면 늘지만, 국어는 절대 성적이 안 오른다고 여겼다”라며 오랫동안 이어져 온 편견에 대해 밝혔다.
이에 윤혜정은 “제가 봤을 때 사람들이 너무 가성비가 떨어지는 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 학교에서 성적 좋다는 아이들을 봐도 제대로 공부하는 방법을 모른다”며 안타까워했다.
‘티처스2’는 오는 1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