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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그룹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한 선미가 24일 선예 아버지의 빈소를 찾아 친구를 위로했다. 경주에서 가족들과 함께 머물고 있는 선미가 선예의 부친상 소식을 접하고 친구를 위로하기 위해 한달음에 서울로 달려온 것.
선미는 24일 오후 선예 아버지 민 모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을 홀로 찾았다.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이날 빈소를 찾은 선미는 검은색 옷을 입고 조문을 마친 뒤 조용히 장례식장을 빠져 나갔다.
원더걸스 미국 투어 중이 있던 선예는 아버지 병세 악화 소식을 접하고 지난 22일 귀국해 고인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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