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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10월의 신부` 이수영이 행복한 눈물을 흘렸다.
이수영은 5일 오후 6시 서울 신사동 빌라드베일리에서 열 상 연상의 회사원 조모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수영은 축가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듣던 중 참았던 눈물을 흘려 하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박경림은 "이수영이 속도위반이 아니어서 아쉬워한다"며 취재진에 전해 웃음꽃을 피웠다. 또 장나라는 박경림, 이수영 등 `절친`들의 잇단 결혼으로 자신의 결혼에 관심이 집중되자 "조금 더 있다가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고 이효리는 "내가 먼저 갈 줄 알았는데…"라며 부러움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이수영은 결혼식 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경기도 파주시에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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