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현, 기적 앞으로 한 발...전이 없음 확진

  • 등록 2015-02-11 오전 10:41:40

    수정 2015-02-11 오전 10:41:40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대장암 수술을 받은 원종현이 기적을 향해 한 걸음을 내딛었다. 암 세포가 전이된 흔적이 없다는 확진 판정을 받았다.

NC는 11일 “원종현 선수의 대장암 수술 관련, 조직검사 결과 다른 장기로 암세포의 전이 흔적이 없는 것으로 확진됐다. 서울 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찬욱 교수는 “원 선수는 대장암 2기 초기”라며 “몸 상태의 회복속도에 맞춰 항암제 약물치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원종현은 현재 군산 본가에서 요양중인데 전이가 없다는 것이 확실해진 만큼 재활에도 그만큼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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