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온라인 서점 예스24는 독자들의 손으로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를 직접 뽑는 온라인 투표를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달 간 실시한다.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온라인 투표 이벤트로 매년 20여 만 명의 독자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문화 행사다.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24명의 젊은 작가 후보 중 최대 5명까지 투표할 수 있다.
예스24는 투표에 참여한 독자 전원에게 YES24 1000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사운드업(2명), 젊은 작가 소설 세트(10명)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8월 23일이다.
이 밖에도, 예스24는 2019 젊은 작가 후보에 오른 김세희, 박상영 작가와 한국 문학을 사랑하는 독자 100명이 함께하는 팟캐스트 ‘책읽아웃’ 공개 방송을 오는 8월 29일 진행한다.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온라인 투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