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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 코로나19에도 가성칼륨 매출 호조…'매수' -KTB

  • 등록 2020-04-08 오전 7:45:33

    수정 2020-04-08 오전 7:45:33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KTB투자증권은 8일 유니드(014830)에 대해 다양한 화학 소재로 사용되는 가성칼륨의 수출 호조로 올해 1분기 실적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유니드는 가성칼륨과 탄산칼륨 기준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33%에 달해 1위에 달한다. 특히 최근 2년간 공장 이전과 증설로 인해 국내 생산능력을 14만톤 가량 늘리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연초 부진했던 중국 공장의 가동률도 최근 80%대를 회복한 상태다.

이희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성칼륨은 합성고무, 반도체, 의약, 비료 등 사용처가 매우 다양하며 지난 달부터 국내 공장 가동률도 90%대까지 개선된 상태”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경기의 둔화가 예상되나 다양한 수요처가 있기 때문에 2분기에도 판매는 더욱 호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원료 가격은 다소 약세로 인해 판가가 조정될 수 있지만 제품 마진은 유지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수출 호조가 예상됨에 따라 국내 공장의 이익률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산업 컨소시엄의 인천부지 개발 본격화로 인해 보유 중인 토지도 연내 매각될 수 있어 이 경우 현금흐름 개선과 장부가 180억원 규모의 매각차익도 반영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배당 가능 여력도 꾸준히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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