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결식우려 아동 1700명에 '쌀케이크' 간식 전달

  • 등록 2021-11-23 오전 9:09:14

    수정 2021-11-23 오전 9:09:14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오비맥주는 결식우려 아동 1700명에게 ‘건강한 쌀케이크’를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린 ‘결식우려 아동 쌀케이크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조민영 행복나래 부사장,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부문 부사장, 박기범 달롤컴퍼니 대표, 이은아 오비맥주 사회공헌팀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오비맥주)
이번 기부는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결식우려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비맥주의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과 우리 쌀로 빚은 라거 브랜드 ‘한맥’이 실시한 참여형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스타트업과 상생으로 지역 쌀 농가와 결식우려 아동을 돕는 ‘1석 3조’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SNS에서 4주간 실시한 ‘쌀맛난다 챌린지’에는 약 850건의 참여 게시물이 게재됐다. 주부와 직장인, 대학생 등 개인뿐만 아니라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농림축산식품부, 비타민엔젤스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도 참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케이크는 쌀 베이커리 스타트업 ‘달롤컴퍼니’의 제품이다. 달롤은 국내산 쌀가루를 활용해 밀가루 없이 다양한 글루텐 프리 베이커리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행복안전망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오비맥주 본사와 생산공장이 위치한 서울과 경기 이천, 충북 청주 지역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쌀맛난다 챌린지는 지역 농가를 생각하는 마음이 결식우려 아동을 돕는 선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힘쓰고 소비자를 참여시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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