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은 7~8월 출하증가의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20%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단가인하의 영향으로 전분기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물량감소와 단가인하의 영향이 전적으로 반영되는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5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내년 1분기부터 LCD경기 회복에 따른 물량증가와 판가안정 예상되고 BLU부문을 중심으로 실적개선이 전망된다"며 "신규사업 성장은 2012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내년 LCD경기 회복에 힘입어 BLU, LCD모듈 물량이 증가하고 LED-BLU 비중 확대로 ASP 상승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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