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병만 "류담보다는 수제자!"

  • 등록 2011-11-14 오후 8:47:37

    수정 2011-11-14 오후 8:47:37

▲ 김병만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아프리카 갔던 멤버 말고 파푸아뉴기니 갔던 멤버."

개그맨 김병만이 `달인팀` 중 류담보다는 수제자 노우진을 택했다(?).

김병만은 14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둘 중 한 명을 택하라면)노우진이 낫다"며 "아프리카에서 솔직히 류담 때문에 화가 많이 났다. 움직여줬으면 좋겠는데 안 움직여서 답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너를 꾸밀 때도 노우진과 저는 소품을 함께 만드는 편이고 류담은 애드립을 연구하는 편"이라며 "그런 호흡이 파푸아뉴기니에서도 잘 맞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글의 법칙`은 달인 김병만을 필두로 리키김, 황광희, 류담(아프리카 나미비아 편), 노우진, 김광규, 태미(이상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편) 등이 참석해 오지에서 맨 몸으로 살아남는 프로젝트. 류담은 결혼 준비로 인해 파푸아뉴기니 편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김병만은 아울러 다음 목표도 설정하고 있었다. 김병만은 "처음에는 영화 `로빈슨 크루소`처럼 아름다운 섬에서 혼자 떨어지는 환상이 있었다"며 "다음에 간다면 그런 곳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 "툰드라에 가서 순록 사냥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병만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는 점이 많다. 신기한 것도 많다"며 "신기한 것들이 저한테 힘든 마음을 못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많은 걸 배우고 느끼고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5분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