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프로그램은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각각 2명의 아이들과 팀을 이뤄 잃어버린 동심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 동화책을 만드는 과정을 담고 있다.
어린이들과의 소통과 공감이 중요하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이미 촬영은 올해 초에 다 마쳤으며, 오는 30일 오후 12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하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순수하다고? 정말 황당하다” “유노윤호 양심 어디갔냐” “불법 유흥업소 간 사람이 어린이 예능을 한다니” “멘탈 장난 아니네” 등의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앞서 유노윤호는 올해 3월 무허가 유흥주점 출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지난 2월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당시 영업시간 제한인 오후 10시가 넘어서까지 술자리에 참석했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유노윤호는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다 영업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스스로에게도 화가 난다”며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서 마음이 많이 상하셨을 것 같다”고 사과문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