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엡손은 보다 체계적인 RE100(제품 생산에 100% 재생에너지만 사용) 달성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 각종 데이터 기반 ‘ESG 경영’ 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엡손은 2023년 6월까지 RE100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엡손은 친환경 제품, 기술 개발에 더해 2030년까지 약 1조원의 환경투자 비용을 투입할 계획이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 지하자원 고갈 등 다양한 문제를 직면하며 기업의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니라 큰 책임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한 경영 방침을 통해 사회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성을 이루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