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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통연희놀이패 ‘유희컴퍼니’가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홍콩 Y씨어터와 HK컬처센터에서 ‘유희노리’를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주 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6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의 일환이다.
‘유희노리’는 ‘연희’라는 장르를 대중적으로 풀어낸 작품.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적인 소리와 장단을 재밌게 들려줄 뿐 아니라 한국무용의 아름다운 선과 한복의 매력을 전한다. 유희컴퍼니의 대표작인 ‘고인돌’ ‘비온다’ ‘원푸리’ 등으로 구성했다. 관객과 하나되어 신명나게 한바탕 노는 관객참여형 퍼포먼스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