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작년 4분기 중국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계약금과 마일스톤, 그리고 캐나다 라이선스아웃(L/O) 계약금이 대부분 반영됐기 때문에 나머지 700억~750억원은 2~3년에 걸쳐서 인식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연간 적자전환이 예상되지만, 2023년에는 세노바메이트의 글로벌 매출 확대와 추가 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한 흑자전환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3월 영업활동 지표는 천천히 회복 중이며, 2분기의 처방 수 추이가 영업활동 지수와 함께 더 가파르게 올라올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 세노바메이트의 계속되는 국가별 라이선스아웃으로 캐시카우를 확보하고 있으며 2분기부터 관련, 추가적인 자금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영국을 비롯한 유럽 매출 증가와 빔팻의 특허만료에 따른 처방 수 증가, 항암제 IND, CNS 계열 신약 임상 진전 및 확대에 따른 긍정적 요인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여전히 동일한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CNS계열 후기 임상(혹은 이미 시판된) 파이프라인 확보는 리오프닝이 진행되면서 진전이 빨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