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강호동♥토토, 꿀케미 2탄 온다

  • 등록 2015-12-23 오후 4:17:31

    수정 2015-12-23 오후 4:17:31

‘마리와 나’의 한 장면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개그맨 강호동이 아기 고양이 토토의 낮잠을 재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강호동은 2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마리와 나’에 출연해 토토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토토에게 끊임없이 말을 건네며, 생애 처음으로 반려동물과의 교감에 성공한 초보 마리아빠 강호동은 이날 아기고양이 낮잠재우기에 도전한다.

강호동은 스마트폰을 꺼내 어렵게 클래식 연주곡을 검색해 토토에게 들려주는 등 정성을 다했고, 토토 역시 이런 노력에 보답이라도 하듯 점점 잠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강호동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고, 당황스러운 상황이 반복되었지만 해결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굴렀다. 강호동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토토는 결국 잠에서 깨어났다. 강호동은 아기 고양이와의 교감에는 성공했으나, 현대 문물과의 교감에는 실패한 것.

밤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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